빈티지그릇 커피잔과 함께: 예쁜집에서 코지한 집들이︎

송파로 이사간 친한동생 만나러.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얼굴도 보고 집들이 겸 조각케익 종류별로 사들고 도착! 도착하니 집 곳곳이 아기자기 예뻐서 “ 넘 코지해..︎” 라고 여러번 얘기했다 ㅋㅋㅋㅋㅋ 집으로 가기 전에는 위례근처 카페에서 만나서 잠깐 커피타임 카페가 줄지어있는 쪽의 길이 예쁘고 한산해서 찬찬히 어디로 들어갈지 고민도하고. 지금보니 좀 지난 사진들이어서 요즘의 초록초록한 느낌은 없지만.. 저녁메뉴는 프라닭 알리오올리오. TV앞에 편하게 앉아서 정말 한참을 수다떨었다. 요즘의 생각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 등등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와중에 치즈볼 너무 맛났구요 ㅠㅠ 예쁜 커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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