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집사 식물일기4# 새칭구 황칠나무, 베들레헴 분갈이

오늘은 새식구 분갈이해주는날 그전부터 눈여겨보던 황칠나무 드뎌 들여왔다! 동그란 달항아리에 심고싶어서 황칠나무 묘목과 화분을 따로따로 구매했당 황칠나무는 온도에 예민해서 기온이 영상일때만 배송해준다! 그리고 경수씨가 갑자기 사온 베들레헴 주황색 꽃이 올망졸망해~.~ 포트에 담겨온 황칠나무, 베들레헴 황칠나무는 #에버그린농원 에서 주문! 너무 예쁜 수형으로 온 황칠이! 뻘건 목장갑과 나무들 관리법이 자세히 적힌 팜플렛을 같이 줘서 아주 유용! 동그란 달항아리 너모 귀엽다,, 좀 큰감이 있지만 황칠나무랑 찰떡일거야 분명 포트에 담겨있던 베들레헴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독일토분에 후딱 옮겨심었당 베란다한켠에 화분들 모아놓고 소박하게 플랜테리어 완성 성지네서 잘라온 몬스테라도 존재감 뿜뿜 꽃이 더 필거같다! 황칠나무차례당 마사토를 샀어야하는데 휴가토가 잇길래 바닥에 붓고 분갈이용 상토 가득담아 포트에 담겨있던 황칠나무도 옮겨심어줘따 화분이 꽤 커서 가지구 있던 상토를 몽땅 다 썻당 휑한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