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고령 위암 환자, 4가지 수술 위험 요인 밝혀


75세 이상 고령 위암 환자, 4가지 수술 위험 요인 밝혀

체중·수술 합병증·병기·절제 범위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공충식·고창석 교수팀, 2~3기 진행성 위암 환자 5년 생존율 분석 “수술 땐 영양 상태 개선하고 합병증 관리하면 치료 성적↑···고령 이유로 포기 말아야”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년기에 위암을 진단받는 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위암 환자 4명 중 1명 이상은 75세 이상이다. 고령에 진행성 위암을 진단받으면 치료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나 수술 후 합병증 걱정으로 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암 수술을 받은 고령 환자의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분석한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공충식 · 고창석 교수, 강릉아산병원 외과 정성아 교수팀이 2, 3기 위암으로 수술받은 75세 이상 환자 237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체중·합병증·병기·위 절제범위가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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