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상추 키우기 (with 로메인 상추, 적겨자, 꽃상추)


집에서 상추 키우기 (with 로메인 상추, 적겨자, 꽃상추)

집에서 상추 키우기 너무 재밌어요 그러다보니 상추 종류가 3개나 되버렸네요. 적겨자와 꽃상추는 직접 씨를 파종하여 싹을 틔웠어요. 꼬물꼬물 나오는 떡잎이 어찌나 귀엽던지.. 몇개의 씨를 뿌렸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중간중간에 비어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꽤 많이 발아를 한거 같아요. 최근에 로메인 상추를 입양했어요. 이번엔 파종이 아닌 모종이에요. 잎이 서너개 달렸었는데 5일정도 됐는데 아주 튼실하게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로메인 상추키우기도 엄청 쉬워요. 심지어 화분도 아니에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고 남은 컵에 물이 잘 빠지도록 구멍을 뚫어주고 모종을 심었어요. 로메인 상추 모종 6개에 1천원 씨파종한지 12일째 되는 꽃상추와 적겨자 보실래요? 떡잎 위로 상추모양새를 갖춘 잎들이 보이시나요? 너무 귀여워 미치겠어요. 여리여리한 이파리가 조만간 보랏빛을 띈 꽃상추로 변신하겠죠. 이 녀석은 톡쏘는 적겨자에요. 이파리가 엄청 두툼해요. 꽃상추와는 완전 반대죠. 너무 예뻐서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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