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을 잊었다면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다

처음 시작에 작은 티끌이라도 도움을 받으면 누구나 감사함을 느낀다. 어느 순간 내 티끌이 그들의 티끌보다 커보이는 순간 이미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한거 같아요. (내가 하는 일이 더 힘들어요!) 이젠 내가 힘들어서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이렇게 쓰윽 발을 뺀다. 지금 이 모든것이 내 스스로 만든 듯 착각이란걸 본인만 모른다. 매너리즘에 빠진 순간 내 티끌은 태산이고 그들의 티끌은 한줌이다. 그들의 부탁이 잔소리처럼 간섭처럼 들려 기분 나쁘다. 초심을 항상 기억하라는 말! 내 티끌은 그들의 티끌보다 작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세상에서 나를 위해 도움을 주는 이가 몇명이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절대 잊으면 안된다. 감사함을 모른다는 것, 초심을 잃는다는 것은 사람을 잃는 엄청난 행동이다! 나는 오늘 2명의 사람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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