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자친구 생일에는 카드지갑과 더불어 넥타이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용도는 본식때 사용할 목적! ㅋㅋㅋ (사실상 넥타이는 울엄마의 선물ㅋ.ㅋ) 아,,근데 남자 넥타이 너무 어렵다 내꺼 고르는건 진짜 신나고 재밌는데 잘모르는 넥타이를 고르려니 감이 안왔어요. 저는 일단 구찌, 루이비통, 디올, 톰브라운, 프라다 등 들어본 명품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다 찾아들어가봤는데, 은근 나이들어보이는 패턴이거나 나 명품이야!!!! 라고 외치거나 혹은 심각하게 패셔너블한 넥타이가 많아서 그걸 제꺼내는게 일이었어욬ㅋㅋㅋ 게다가 남자친구는 심각한 심플 중독자라 과하지 않은 디자인만 열심히 고르고 골라봤습니다. 첫번째, 구찌 구찌가 은근 패턴있는 제품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가끔가다 튀어나오는 벌, 뱀만 조심하면 됩니다;; 먼저 GG 패턴 실크 타이! 이 제품은 심플하면서 구찌 패턴이 은은하게 들어가있어서 나 명품이야!!!!!라고 외치지 않아서 좋았어요ㅋㅋ 아쉽게도 설 끝난 직후에 사려고 하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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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디올 오블리크 넥타이 구매후기(feat. 남자친구 넥타이를 고르기 위한 험난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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