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복숭아청 만들기부터 피치 레모네이드까지!

요즘 애들도 늦게 일어나고 저도 늦게 일어나서 하루가 늦게 시작하다 보니 계속 늦은 시간에 컴퓨터를 켜게 되는 것 같아요.ㅠ 즐거운 금요일인데 잇님들은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번에 저희 엄마께서 유기농 복숭아를 보내주셨는데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 복숭아로 받은 날 바로 청을 만들었답니다. 복숭아청 만들기 복숭아를 잘 씻어서 물기를 말린 다음 유기농 복숭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슬라이드로 자르기엔 복숭아가 부서질 것 같아서 깍둑썰기로 해서 만들었어요. 복숭아청은 대부분 깍둑썰기로 하시더라고요. 설탕은 유기농 원당을 사용했어요. 설탕과 복숭아의 비율은 1 대 1로 했어요. 복숭아가 워낙 달아서 설탕을 조금 덜 넣을까 했는데 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대일 비율로 넣었어요. 썰 때마다 어느 정도 모이면 무게를 측정해서 설탕과 버무려 줘 가면서 만들었어요. 버무린 후 바로 병에 넣게 되면 가라앉는 설탕이 생기기 때문에 저는 버무리고 좀 시간을 뒀다가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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