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 총리도 참석한 회의서 중국 정조준...“중국, 강압적”

| 미,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 지속...“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 위해” [차이나 헤럴드 정유진 기자] 지난 27일(현지시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도 참석한 화상 형식의 제1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t Asia Summit, EAS)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방어 공약을 재차 강조하며 중국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대만에 굳건한 약속을 했다며 "우리는 대만해협에 걸친 중국의 강압적인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결과만을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신장과 티베트, 홍콩 시민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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