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코로나 경제충격에 26조 추가감세 등 종합대책


中정부 코로나 경제충격에 26조 추가감세 등 종합대책

봉쇄 도시 상하이 마트의 계산대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로 자국 경제에 심각한 충격이 가해지자 중국 정부가 감세와 지원 대출 확대 등이 포함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에 기반한 중국식 봉쇄 정책이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주는 근본 원인인 상황에서 당국이 내놓은 종합 대책은 앞서 제시된 경기 안정 대책을 일부 보완 한 수준으로 평가돼 급랭하는 경기 흐름을 바꿔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리커창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고 경제 안정 패키지를 한층 보완해 경제가 정상 궤도로 돌아와 합리적 구간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현재 경제 하방 압력이 계속 커져 수많은 시장 주체가 매우 큰 곤경에 빠져 있다"면서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 봉쇄의 충격이 본격적으로 닥친 4월부터 자국의 경제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4월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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