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빅테크 규제 푸나…"빅테크, 공동부유 실현에 기여했다"


中 빅테크 규제 푸나…"빅테크, 공동부유 실현에 기여했다"

알리바바 소유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의 농산물 직거래 라이브 방송 <출처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공동부유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마윈 사태 이후 1년 6개월가량 이어진 중국 당국의 빅테크들에 대한 혹독한 규제가 변곡점을 맞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은 최근 발표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공동부유 기여 연구 보고'에서 "인터넷 플랫폼들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국가와 사회가 추진하는 공동부유 목표와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인터넷 플랫폼들의 생태·디지털·규모·범위의 경제라는 특성과 개방, 평등, 보편적 혜택 등의 특징은 공동부유를 추진할 수 있는 천부적인 유전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상장 41개 인터넷 플랫폼의 공동부유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텐센트, 알리바바, 징둥 등이 상위에 올랐다고 소개하며 "인터넷 플랫폼들은 혁신적인 역량과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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