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고비사막 등서 농업·식량문제 헌신 뜻 밝혀"


"마윈, 고비사막 등서 농업·식량문제 헌신 뜻 밝혀"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 방문한 마윈 <출처 연합뉴스> 중국 당국의 권위에 도전한 뒤 파문을 겪고 은둔에 가까운 삶을 사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고비 사막 등에서 향후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농업과 식량 문제에 완전히 헌신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이 전했다. 바헤닝언대학은 지난 5일 홈페이지에서 마윈의 방문 소식을 사진과 함께 게재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대학 측은 마윈의 이번 방문 목적이 지속 가능한 축산 및 수산업 발전에 관한 통찰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대학 소속 과학자들이 마윈과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마윈의 활동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지난 5월 이후 2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5월 10일 알리바바 내부 축제일인 '알리데이'를 맞아 항저우 본사를 찾아가 공익 활동과 농업 과학기술을 주제로 직원들과 교류했다. 그의 운명을 뒤집은 2020년 10월 '설화 사태' 후 마윈의 해외 방문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10월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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