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기간이 다가오니 마음이 조급해진다

영어 과외를 하고 있는데, 시험이 일주일도 안남았다. 학생보다 내가 더 긴장하게 된다ㅎㅎ 학생한테는 오은영 박사님 얘기하면서 괜히 시험 결과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하는데... 사실 나는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하아 이번에도 꼭 90점 이상 나와서 A를 사수하길c 최종 대비기간에 내가 더 정신 똑띠 차리고 챙겨야겠다 이번 시험만 잘 보면 남은 학기가 편해질 건데! 학생이 조금만 집중해서 목표를 해냈으면 한다. 벌써부터 직전대비가 두렵지만ㅠ_ㅠ 쌍수한 눈을 부릅뜨며 열심히 가르칠 테니 학생도 나도 피할 수 없으면 맞서라!! 그리고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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