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집 방이먹자골목점] 칼칼한 매운 낙지볶음. 불매운맛

오봉은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단어라서 익숙했는데 점점 들을 일이 없던 단어. 자신있게 얼굴을 내건 집이 등장했으니.. 궁금했는데 드디어 방문해 본 오봉집 입간판 그림부터 군침이 도는 푸짐한 오봉상 세로로 길게 뻗은 매장 내부 모습 셀프바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스피드로 반찬 추가하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봉집 메뉴판 아쉽지만 입간판에서 본 오봉 스페셜은 양이 많아서 패스하고 불매운맛 낙지볶음 2인분이요! 사장님이 이거 진짜 매운데 걱정하시는 한마디 하셨지만 일단 고고 고소한 챔기름도 옆에 준비되어있구요 미역국과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김가루, 콩나물 턴 오봉 스리라차 소스, 와사비를 이것저것에 뿌려 먹는 나 조차 콧물이 나기 시작 후하후하후하;; 매워서 콩나물 리필만 세네번 한것 같은데 참다가 계란찜을 문의했으나 계란찜은 주문불가... 아쉽게도 메뉴에 음슴 사이드 있으면 무조건 계란찜 같이 시키는건데.. 다음엔 연포탕으로 시켜보까나 오봉집 방이점 서울특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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