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병에 6000원? 한잔의 위로조차 사치가 됐다


소주 1병에 6000원? 한잔의 위로조차 사치가 됐다

소주 값 인상한 지 한 달째 종로·영등포 골목 가보니 “안주는 필요 없고, 술이랑 잔부터 주셔.” 지난 5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역 뒷골목. 10평 남짓한 실내 포장마차에 중년 남성 넷이 들어섰다. 소주 두 병 시켰을 뿐인데 벌써 계산서엔 만원이 찍혔다. 일행 중 한 명인 이모(55)씨는 노숙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사랑 열린 공동체’에서 일한다. 그는 “한 달 생활비가 30만원 안팎인데, 소주 한 병에 5000원이니 친구 만나 얘기 나누기도 부담스럽다”며 “20일(생계 급여 지급일)쯤 되면 계란말이나 황도 시켜 먹겠지”라고 했다. 서울 종로구의 포장마차에서 한 남성이 소주를 마시고 있다.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소주 가격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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