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기대에 못미치는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1분기 54억 달러(약 6조8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워런 버핏. /트위터 캡처 지난해 1분기 순이익 117억 달러(약 14조8000억원)나 시장 예상치가 60억 달러(약 7조6000억원)였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실적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진은 주식 투자 손실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주식 투자에서 50억 달러(약 6조3000억원)를 벌어들였지만, 올해는 오히려 16억 달러(약 2조원) 손실이 발생했다. NYT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식 시장에서 손실을 본 이유는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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