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藥 없어도 성장" 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시밀러 살아난다


"코로나藥 없어도 성장" 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시밀러 살아난다

약 1년6개월 동안 주가 조정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그동안 코로나19(COVID-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글로벌 승인 지연, 회계감리 논란 등이 겹치며 셀트리온 주가를 억눌렀다. 잠재적 악재로 평가됐던 회계감리 불확실성이 해소했지만 셀트리온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시 전반적인 약세와 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악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심화 등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나아가는 과정인 만큼 이제 관건은 본업인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을 줄줄이 출시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에 따라 다시 고성장 궤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셀트리온 의약품의 글로벌 공급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해외 직판(직접판대) 확대도 기대 요인이다. 11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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