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전쟁 끝나나"…푸틴, 혈액암 수술 건강 이상설 재확산


"러시아-우크라 전쟁 끝나나"…푸틴, 혈액암 수술 건강 이상설 재확산

[AP =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재확산,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 기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뉴 라인즈는 익명의 러시아 올리가르흐(신흥재벌)와 미국 벤처 투자자와이 통화 녹음내용을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에 걸려 매우 아프고,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관련 수술을 받았다. 이 올리가르흐는 경제 상황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푸틴 대통령이 미쳤다고 언급했다. 이 보도는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 등 외신들도 대거 인용해 보도하고 있다. 러시아 신흥재벌은 "한 명의 미친 사람이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 세계 경제를 완전히 망쳐 놓았다"면서 "문제는 모두 푸틴 대통령의 머릿속에 있다. 우리는 모두 더 이상의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암이나 쿠데타 등으로 사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는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으로 입원했으며 푸틴의 입원이 러시아-우크라 전쟁에도 중대 변수가 되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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