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48조원 사라졌다…'루나 사태' 파장 어디까지 가나


1주일만에 48조원 사라졌다…'루나 사태' 파장 어디까지 가나

루나 60달러→0.01센트로…국내 투자자 최소 28만명 가상화폐 약세장…폭락한 루나 코인 시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약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최근 폭락한 루나 코인의 현재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2022.5.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차병섭 김유아 기자 =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든 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USD(UST)의 폭락 사태가 1주일을 넘긴 가운데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가상화폐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루나와 UST에 투자한 국내외 투자자 재산 48조원 이상이 불과 1주일 만에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루나·UST가 사실상 회생 불능 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내에서만 28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투자자들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지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부터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루나·UST, '-99.99%' 폭락…시가총액 52조→3조 루나와 UST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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