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존도 90% 넘는 배터리…경제보복시 바이오도 사정권[한중 공급망 진단]


中 의존도 90% 넘는 배터리…경제보복시 바이오도 사정권[한중 공급망 진단]

공급망 분석 리포트 ②…韓 IPEF 합류 여파 中 보복시 배터리 직격탄…1호 타깃 가능성 희토류 中 의존도 52%…수입선 다변화는 한계 바이오도 상황 비슷해…항생물질 中 의존도 53% 지난 3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2'에서 관람객들이 삼성SDI의 EV 배터리팩을 살펴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는 한중 공급망에 균열이 생기면 당장 직격탄을 맞을 산업군으로 꼽힌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 배터리의 중국 의존도는 93.3%에 달했다. 중국이 없으면 정상적인 배터리 수급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유럽 등으로 생산거점을 다변화했지만 여전히 중국 공장 생산량이 적지 않은 영향이다. 중국이 한국 특정 산업을 겨냥해 보복조치를 취할 경우 배터리가 첫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배터리 소재만 놓고 봐도 의존도는 낮지 않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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