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이 20% 넘게 폭락…이더리움에 무슨 일이


주말사이 20% 넘게 폭락…이더리움에 무슨 일이

1년3개월 만에 180만원대로 이더리움 기반한 파생 상품 최대 6조 자금이탈 우려 커져 "이더리움발 서브프라임 사태네요. '이자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줄줄이 청산당하게 생겼습니다." 이더리움(ETH)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제2의 루나 사태'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230만원대였던 이더리움은 불과 사흘 만에 21% 하락하며 180만원대로 떨어졌다. 이더리움이 180만원대를 찍은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비트코인이 같은 기간 7%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12일 코인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국내에서 186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6.85% 하락한 수치다. 이번 하락은 루나 사태를 부른 '죽음의 나선' 현상과 닮아 있다. 이자를 기반으로 사업을 해온 이더리움 대출 서비스가 '뱅크런' 우려에 휩싸이면서 관련 대출상품이 줄줄이 청산될 위기에 처했다. 대규모 청산이 이어지면 이더리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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