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스텝' 우려에 뉴욕증시 '휘청'…나스닥 4.7% 폭락


'자이언트 스텝' 우려에 뉴욕증시 '휘청'…나스닥 4.7% 폭락

S&P 500, 약세장 공식 진입…다우는 사상 첫 3일 연속 500P 이상 급락 뉴욕증권거래소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스탠스 전망에 경기침체 공포까지 번지면서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6.05포인트(2.79%) 떨어진 30,516.7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가 3거래일 연속 50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1.23포인트(3.88%) 급락한 3,749.63으로 마감, 지난 1월 3일 전고점(4,796.56)에서 20% 이상 내려가는 약세장(베어마켓)에 공식 진입했다. S&P 500 지수는 지난달 20일 장중 기준으로 잠시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으나, 종가 기준으로 약세장 기준을 만족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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