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추락…서부텍사스유 6.8%↓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추락…서부텍사스유 6.8%↓

주간 기준으로 8주만에 첫 하락…수요부진 염려 속 브렌트유도 6%↓ 美 휘발유 선물가격 6% 이상 떨어져…급등했던 국제 금값 0.5% 하락 유조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뉴욕=연합뉴스) 최윤정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가 초래될 수 있다는 염려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8%(8.03달러) 급락한 109.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번 주 WTI는 9% 이상 떨어져 7주 연속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고 8주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7시 53분(런던 현지시간) 현재 배럴당 6.1%(7.30달러) 떨어진 112.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의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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