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 2년만에…짐 싸는 개미들


동학개미운동 2년만에…짐 싸는 개미들

수익률 -70%에 '원금보장' 적금찾아 삼만리 상반기 순매수 상위종목 손실률 -28.96% 거래대금·'빚투' 잔고도 작년보다 줄어 "관망해야" vs "저점매수해야" 전망 엇갈려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주일에 한 번 주식창을 열까 말까예요.” 서울 강서구에 사는 이수진(31) 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일 주식창을 열어보며 하루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코스피 지수가 얼마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한때 꾸준히 달마다 100만원씩은 국내 주식에 투자하던 이씨는 이제 꼬박꼬박 통장에 예금을 하는 중이다. 이씨의 수익률은 -40%. 그는 “지금 주식 가격을 보면 더 사고 싶긴 하다”면서도 “언제 어떻게 떨어질지 몰라서 국장(국내 증시)에 돈을 더 넣을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했다. 대학생 때부터 전 재산의 80% 넘게 주식에 투자해 왔다는 1년차 직장인 김현구(27) 씨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수익률 -70%를 찍은 김씨는 지난달부터 연이율 5.1% 적금을 들기 시작했다.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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