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폭증 유럽, 코로나 재확산 진앙지로...佛 하루 확진 20만명


관광객 폭증 유럽, 코로나 재확산 진앙지로...佛 하루 확진 20만명

지난 6일(현지 시각)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 페르민 축제’ 개막식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수천명이 몰려 ‘소 몰이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스페인에서도 지난 5일 2만2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EPA 연합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최신 변이인 ‘오미크론 BA.4′와 ‘BA.5′가 빠르게 퍼지면서 전 세계에 ‘코로나 비상등’이 다시 켜졌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각각 20만명과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각국에 “방역을 다시 강화하라”고 권고하고 나섰다. 글로벌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전 세계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123만명. 지난 5월 20만명대까지 떨어졌다가 급격하게 반등하는 추세로, 10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20만670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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