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으로 위기 버틴 취약층…은행권도 이자경감 동참


빚으로 위기 버틴 취약층…은행권도 이자경감 동참

"금융사에도 부채문제 1차책임 있어"…금융당국 수장, 책임 분담 당부 신한은행, 주택대출 최고금리 5%로…금리인하 프로그램 잇따라 서울 시내 전통시장 골목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이지헌 오주현 기자 =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가계부채와 기업부채를 포함한 민간부채가 급증한 가운데 금리까지 치솟으면서 금융취약층을 중심으로 빚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고 있다. 정부가 금융취약층의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해 '125조원+α' 규모의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을 내놨지만, 이것만으로는 취약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보니 금융회사들이 차주들의 부담 경감에 자율적으로 나설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은행권도 금리 상승 및 경기 하강 여파로 대출자들의 연체 증가가 본격화하기에 앞서 이자 부담 경감 및 선별적인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빚으로 코로나 버틴 소상공인…'영끌'로 집 산 20∼30대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가계부채와 기업부채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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