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 “램시마 英 시장 점유율 58%…코로나19 계기로 처방 더 늘어날 것”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영국 시장 점유율 2년전 比 20%p ↑ “직접 주사할 수 있는 램시마SC로 처방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9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램시마SC의 올해 1분기 영국 시장 점유율이 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램시마가 영국에 첫 출시된 지난 2020년 점유율(38%)과 비교하면 20%p 가량 늘어난 것이다. 램시마는 미국 암젠이 개발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복제약이며, 램시마SC는 정맥주사 형태인 램시마를 피하주사형으로 바꿔 환자 스스로 투여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회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실린 램시마SC 처방 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병원 직접 방문 없이 스스로 주사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램시마SC 처방이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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