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16일만 미성년 11명 성폭행…조두순 뺨친 흉악범이 출소한다


출소 16일만 미성년 11명 성폭행…조두순 뺨친 흉악범이 출소한다

[인천경찰청]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0여 년 전 11명의 미성년자를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은 흉악범 김근식(54)이 10월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기 출소 당시 이미 전과 19범이었던 김씨가 출소 직후 11명의 피해자를 유린한 당시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김근식은 2000년에도 미성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6개월의 실형을 산 뒤, 2006년 5월 8일 만기 출소했다. 이후 16일 만에 당시 9살이었던 초등학생을 상대로 또다시 성범죄를 저질렀고, 이듬해 9월까지 세 달 반 동안 초·중·고생 10명을 더 성폭행했다. 피해자는 1명(17세)을 제외하고 모두 만 13세 미만이었다. 김근식은 인천과 경기지역 일대를 돌며 주로 심야가 아닌 등굣길이나 하굣길에 학교 앞 또는 주택가에서 “무거운 짐을 드는데 도와달라”는 등의 말로 어린 학생들을 유인해 차 승합차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해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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