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불황 여파 “대만 TSMC, 삼성 제치고 세계 반도체 1위 전망”


메모리 불황 여파 “대만 TSMC, 삼성 제치고 세계 반도체 1위 전망”

세계 반도체 기업 1위가 삼성전자에서 대만의 TSMC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여파에 따른 것이다. 메모리 불황에, 세계 반도체 1위 바뀌나 8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대만 TSMC가 올 3분기(7~9월)에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20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 반도체 시장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1위인 삼성전자는 2분기 대비 매출이 19% 꺾인 183억달러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날 것으로 봤다. 미국 인텔은 같은 기간 1% 상승하며 동일하게 3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IC인사이츠는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자유낙하(free-fall)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며 “반도체의 대규모 재고 조정 기간이 최소 내년초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금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 1위는 삼성전자와 인텔간 싸움이었다. 삼성은 지난해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인텔을 제치고 매출 기준 반도체 시장 1위를 탈환했다. 2018년...


#반도체 #삼성전자 #주식배당금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메모리 불황 여파 “대만 TSMC, 삼성 제치고 세계 반도체 1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