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자궁암 동시 발견"…간단한 '혈액 검사', 게임 체인저 될까


"유방암·자궁암 동시 발견"…간단한 '혈액 검사', 게임 체인저 될까

사진은 기사 내용 중 특정한 표현과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픽사베이] 간단한 혈액 검사로 여러 가지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담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은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연구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임상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50세 이상 자원자 6621명을 대상으로 갈레리(Galleri) 혈액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피검사자의 혈액을 분석해 악성 종양에서 나오는 특유의 유전자(DNA)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그 결과 총 92명에서 잠재적 암 반응이 나왔다. 또한 추가 검사에선 이들 중 35명에게서 고형종양이나 혈액암을 찾아냈다. 양성 반응이 나온 자원자의 38%에서 실제로 암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한 임상시험 자원자에게선 유방암과 자궁암이 동시에 발견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암은 1기나 2기의 초기 단계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특히 4분의 3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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