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률 1위에서 하락률 1위로… 세종 집값, 2년 만에 반전


상승률 1위에서 하락률 1위로… 세종 집값, 2년 만에 반전

2년 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올랐던 세종시가 올해는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 둘째 주까지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7.1%, 전셋값은 10.2% 하락했다. 두 수치 모두 전국 17개 시도와 규제지역을 통틀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세종시 아파트 전경. 세종시는 2020년 부동산원 통계로 아파트 매매가가 44.9%, 전셋값이 60.6%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당시 행정수도를 이전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자 투기 수요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파트값이 급등한 것이다. 하지만 작년 들어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기 시작한 후, 매매가는 지난해 7월 넷째 주 이래 60주 연속, 전셋값은 11월 넷째 주 이후 43주째 떨어지고 있다. 개별 단지를 통해서도 깊은 하락세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8단지 고운뜰파크아파트 전용면적 74.7는 2020년 12월 당시 매매 가격이 6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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