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원령 러시아 ‘엑소더스’에 유럽 국가들 ‘비상’


예비군 동원령 러시아 ‘엑소더스’에 유럽 국가들 ‘비상’

러시아와 핀란드 사이 누지아마 국경 지역에 러시아를 탈출하려는 긴 차량들의 행렬이 늘어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예비군 부분 동원령 발표 이후 러시아 탈출 러시가 나타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공동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에릭 마머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이 자국을 떠나 유럽으로 입국하는 러시아 시민의 엑소더스 행렬에 대해 “EU 차원에서 공동 입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우크라이나 전쟁에 예비군을 부분적으로 동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러시아에서는 튀르키예(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 무비자로 출국 가능한 국가로 가는 항공편이 매진됐다.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가는 노선도 검색이 불가능한 상태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 조지아에서는 국경을 통과하려는 차량들이 줄을 잇고 있다. 피터 스타노 대변인은 “많은 러시아 시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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