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發 후폭풍에 시험대 선 이창용


레고랜드發 후폭풍에 시험대 선 이창용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재가동 vs 통화정책 엇박자 경제·금융당국 수장 23일 비상 거금회의서 대책 논의 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로 회사채 시장이 더 얼어붙은 가운데 금융투자업계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면서 한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한은은 금융투자업계의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코로나19 위기와는 상황이 다른 데다 내달에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어서 통화정책과의 엇박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23일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회사채 시장,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시장 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 방안을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한은에 따르면 최근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이 총재에게 요청한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재가동 관련 한은 내부 입장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 금융안정특별대출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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