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인기에 7시간 뚫린 영공…軍, 100여발 쏘고도 격추실패


北 무인기에 7시간 뚫린 영공…軍, 100여발 쏘고도 격추실패

총 5대 남하, 1대 서울북부까지 침투후 돌아가·4대는 소실 MDL 넘어 북으로 유·무인정찰기 보내 북한군 정찰…'9·19합의 무력화' '북한 무인기 영공침범' 소식 접하는 서울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6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된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2.12.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 무인기가 26일 5년 만에 남측 영공을 침범해 서울, 강화, 파주 상공을 7시간가량 휘젓고 다녀 군이 격추 등 대응작전을 벌였다. 군은 북한 무인기를 향해 사격했지만, 격추에는 실패했고, 북한 무인기들은 북으로 돌아가거나 우리 레이더 탐지에서 사라졌다. 군은 군사분계선(MDL) 근접 지역과 이북 지역으로 유·무인 정찰기를 투입, 북한군 주요 시설을 정찰하는 등 상응하게 조처를 했다. 남북 모두 9·19 군사합의에 따라 설정된 공중완충구역을 침범, 9·19 합의가 사실상 무력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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