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나스닥과 결별할 때다


우리도 이제 나스닥과 결별할 때다

지난해 주가 폭락 등 최악의 한해를 보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새해 전망도 어둡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은 나스닥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대형주 위주인 에프티에스이(FTSE)100지수 사상 최고치는 2018년 5월에 기록한 7877이다. 지금 주가가 7700대에 있으니 당시 최고치와 2%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지난해 9월에 신임 총리가 잘못된 경제 정책을 내놓아 파운드화가 급락하고, 경기 침체로 유럽에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꼽혔던 나라의 주가가 맞나 싶다. 유럽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유로스탁스50(EU Stoxx 50)도 움직임이 흥미롭다. 2021년 11월에 4400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지금은 4000대 중반에 머물고 있다. 사상 최고치와 차이가 10%도 되지 않는다. 올겨울 에너지 대란이 발생해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통을 겪을 거라 걱정했던 것과 180도 다른 모습이다. 미국 시장의 주요 지수를 보면 다우지수는 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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