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영 전 식약처 차장, 다원메닥스 대표 취임


유무영 전 식약처 차장, 다원메닥스 대표 취임

유무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이달 15일자로 의료기기 업체 다원메닥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유무영 다원메닥스 대표이사 다원메닥스는 암치료를 위한 붕소중성자포획치료 (BNCT)기 개발과 방사성 의약품 제조를 위해 지난 2015년 9월 설립됐다. 붕소중성자포획치료는 1~2회의 중성자 치료로 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신개념 암 치료다. 다원메닥스는 붕소중성자포획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가속기의 개발, 제조뿐만 아니라 필수 붕소약물의 개발 및 환자치료시스템을 개발해 2021년 상용화를 목표 하고 있다. 다원메닥스가 개발한 '치료용중성자조사장치'는 지난 7월 22일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었다. 이 장치는 융복합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로, 암치료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방사선 조사 및 치료 방식과 달리 암세포가 붕소를 포획하는 특징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다원메닥스가 지난 달 13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정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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