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도' 한파 강타한 서울, 관측 이래 9번째로 추웠다


'-17.3도' 한파 강타한 서울, 관측 이래 9번째로 추웠다

25일 서울 최저기온, 관측망 갖춰진 1973년 이후 9위 꽁꽁 싸매고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3.1.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송정은 박규리 기자 = 초강력 한파가 몰려온 이달 25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전국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9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25일 서울 기온은 오전 2시께 영하 17.3도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국 단위 기상 관측망이 갖춰진 1973년 1월 이후 측정된 서울의 최저기온 가운데 9번째로 낮은 수치다. 관측 이래 서울이 가장 추웠던 날은 1986년 1월 5일로 최저기온이 영하 19.2도에 달했다. 다음으로 2001년 1월 15일 기록한 영하 18.7도가 뒤를 이었다. 2021년 1월 8일에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영하 18.6도를 기록했다. 1973년 1월부터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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