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꼭지에 집 산 제 자신 용서할 수 없네요”


“재작년 꼭지에 집 산 제 자신 용서할 수 없네요”

2021년 꼭지에 집산 무주택자 103만명 대출부담과 집값 하락에 ‘좌절감’ “내 집 마련의 장점만 생각하세요” 사진은 남산에서 바라본 강북 아파트 전경.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씨는 부동산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결혼 후 청약을 바라보며 전세살이를 하던 김씨는 청약에 번번이 실패하자 2021년 집을 매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내도 “이제 좀 편안하게 내 집에서 살고 싶다”고 하고, 곧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 생각하니 ‘실거주 한채’ 마련은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집값 떨어지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말렸지만 “실거주 한채는 필수”라고 생각하며 경기도 동탄 아파트를 9억원에 매수했습니다. 내 집 장만을 했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김씨는 요즘 잠을 못잡니다. 올해 들어 집값이 급락해서입니다. 2021년 9억에 매수한 집은 7억까지 떨어졌고, 호가는 6억원까지 내려와있습니다. 공인중개사 말로는 “5억원 대 호가 매물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집을 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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