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LNG터미널 증설에 1조 투자


포스코인터, LNG터미널 증설에 1조 투자

31일 전남 광양 액화천연가스(LNG) 제2터미널 착공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김영록 전남지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그룹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조원을 투입해 전남 광양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증설한다.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한 이후 LNG 사업에 부쩍 힘을 쏟는 모양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광양 제2터미널 착공식을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제2터미널은 대한민국 산업에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LNG 사업에 힘을 실었다. 제1터미널에는 5개의 LNG 탱크가 자리잡고 있다. 수입한 LNG를 최대 73만kL(킬로리터) 저장할 수 있다. 제1터미널의 마지막 탱크인 6호기는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6월 준공이 목표로, 53% 정도 작업이 진척된 상태다. 이 회사는 지난 27일 공사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지름 90.4m, 높이 55.8m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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