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독주냐, 삼성重 추격이냐


한국조선해양 독주냐, 삼성重 추격이냐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격돌 HD현대그룹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싱가포르 선사가 발주한 최대 약 8000억원 규모의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경쟁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에 성공할 경우 국내 대형 조선3사 중 독주체제를 굳힐 수 있는 반면 삼성중공업이 수주하게 되면 1위와 2위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된다. 2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선사 EPS는 암모니아 운반선 2척(4척 옵션분 포함)을 발주하기 위해 국내 조선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중국 조선사인 강남조선과 뉴타임즈조선 등과 협의 중이다. 해당 선박의 척당 발주금액은 약 1억달러(약 1319억원)으로, 옵션분까지 모두 수주하게되면 최대 8000억원이 넘는다. 이 선박은 암모니아를 비롯해 LPG(액화석유가스)를 운반할 수 있는 선박으로 알려졌다. 4개 조선사 중 뉴타임즈조선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조선사는 해당 선박의 건조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수주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점쳐진다. 만약 한국조선해양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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