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에서 ‘골드 수소’를 캔다…더는 “미친 소리”가 아니다


땅속에서 ‘골드 수소’를 캔다…더는 “미친 소리”가 아니다

온실가스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 인류 수천년 쓸 수 있는 양 매장 추정 미국·호주·스페인 등서 잇단 탐사·시추 튀르키예 안탈리아주의 키메라산 불구멍. 땅속에서 스며나오는 가스의 10%가 수소다. 위키미디어코먼스 튀르키예 남서부 안탈리아주의 인기 여행지 가운데 하나인 키메라산은 지하에서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가스로 인해 불꽃이 꺼지지 않는 불구멍(야날타쉬)으로 유명하다. 가스의 주성분은 메탄이지만 10%가량은 수소다.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우주에서 가장 작고 가장 많은 무색무취의 물질이다. 수소 분자는 비슷한 양의 디젤이나 휘발유보다 약 4배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명실상부한 청정연료다. 기후위기 해법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인류가 수소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이유다. 그러나 수소를 어떻게 얻느냐에 따라 청정의 정도가 달라진다. 화석연료에서 얻는 수소는 그 과정에서 많은 탄소 배출이 불가피하다. 이를 그레이수소라고 부른다. 천연...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탄소포집 #화이트수소

원문링크 : 땅속에서 ‘골드 수소’를 캔다…더는 “미친 소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