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서 성관계..美 '지퍼게이트'


대통령 집무실서 성관계..美 '지퍼게이트'

국방부 직원 폭로로 세상에 알려진 '빌 클린턴 성추문' 르윈스키와 백악관서 육체 관계맺어 정치생명 타격받지만 경제 호황과 훨칠한 외모 힘입은 지지율 덕에 임기마쳐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997년 3월29일. 미국 백악관의 대통령 서재로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가 들어섰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깁스를 한 채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거기서 둘은 성적인 관계를 맺었다.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지퍼 게이트’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1998년 8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TV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시작은 1995년 11월이었다. 르윈스키는 그해 7월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턴 직원으로 백악관에 입사하고서 클린턴 대통령에게 “짝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걸 계기로 클린턴 대통령은 르윈스키에서 호감을 느꼈고, 둘은 부적절한 육체적인 관계를 시작했다. 클린턴 대통령도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듬해 2월 르윈스키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를 끝내자고 했다. 르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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