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동력' 키우는 삼성·SK, 탄소 포집·저장사업 속도낸다


'친환경 동력' 키우는 삼성·SK, 탄소 포집·저장사업 속도낸다

정부 '2030 온실가스감축' 추진 관련 국내 시장도 급성장 기대 해외 사업 활발한 삼성·SK 등 2~3년내 국내 사업 적극 나설 듯 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가 ‘2030 NDC(온실가스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CCUS를 포함하면서다. 국내 기업들도 해외 진출과 기술 개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 E&S와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부터 해외 CCUS 사업에 나서면서 탄소 포집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 E&S는 연내 생산이 종료될 예정인 동티모르 해상 바유-운단가스전(사진)을 탄소 포집 플랜트(저장소)이자 글로벌 탄소중립 허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탄소 포집 능력을 높이는 원천기술 개발에도 투자해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다. SK E&S 외에 SK머티리얼즈 등 다른 SK그룹 계열사도 탄소 포집 사업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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