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이어 대전·부산까지… 전국으로 퍼지는 ‘깡통 전세’ 대란


동탄 이어 대전·부산까지… 전국으로 퍼지는 ‘깡통 전세’ 대란

전세가율 80% 넘는 깡통주택 고위험군 12만1553건 전국적 깡통전세 대란 현실화 가능성 커져 최근 경기 화성 신도시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구리와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깡통 주택’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이 같은 사고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적인 깡통전세 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전세사기 아파트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21일 경찰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과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촉발된 전세사기 피해 신고는 현재 구리와 대전, 부산 등지까지 퍼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리에서는 전세사기를 벌인 부동산 중개업자 등 일당 20명이 사기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이들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이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최소 500...


#깡통전세 #미분양 #보증금미반환사고 #전세대출 #전세사기 #집값하락

원문링크 : 동탄 이어 대전·부산까지… 전국으로 퍼지는 ‘깡통 전세’ 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