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50% 폭락 멘붕"…은행주 '줍줍' 서학개미들 어쩌나


"하루만에 50% 폭락 멘붕"…은행주 '줍줍' 서학개미들 어쩌나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이 어닝쇼크 등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SVB(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미국 은행주를 담았던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도 불가피하게 됐다. 미국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미국 은행 ETF(상장지수펀드) 등도 약세를 보였다. SVB 사태 이후 퍼스트리퍼블릭을 비롯해 미국 은행 관련 종목들을 대거 사들였던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진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식은 전거래일 대비 49.37% 하락한 8.10달러(1만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일 발표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데다 뱅크런으로 예금잔액이 급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퍼스트리퍼블릭의 1분기 순이익은 2억6900만달러로 전년대비 33% 급감했다. 매출은 12억달러로 13% 감소했다. 특히 지난 1분기 동안 약 1000억 달러의 예금이 인출되면서 예...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은행주 #주식투자 #테슬라

원문링크 : "하루만에 50% 폭락 멘붕"…은행주 '줍줍' 서학개미들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