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대신 채권 선물한다…미성년도 채권 투자 '눈길'


장난감 대신 채권 선물한다…미성년도 채권 투자 '눈길'

한투증권 분석…"고금리 상황·장기 투자에 적합" 미성년 투자자 자산 비중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성년 투자자들도 채권 투자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투자증권이 0∼19세 미성년 계좌의 자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성년 계좌 자산에서 채권(채권형 상품 포함) 비중이 지난달 말 기준 15.9%로 집계됐다. 미성년의 채권 투자 비중은 지난해 4월 말 9.0%에서 1년 만에 6.9%포인트(p) 높아졌다. 연령별로 보면 중학생에 해당하는 14∼16세 계좌의 채권 투자 비중이 지난해 4월 말 8.3%에서 지난달 말 18.7%로 10.4%포인트 높아져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17∼19세(고등학생)는 10.3%에서 18.3%로 8.0%포인트 높아졌다. 이어 8∼13세(초등학생)는 10.1%에서 15.5%로 5.4%포인트, 0∼7세(미취학아동)는 6.8%에서 11.3%로 4.5%포인...


#안전자산 #주식 #주식투자 #채권 #투자수익

원문링크 : 장난감 대신 채권 선물한다…미성년도 채권 투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