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가 차라리 나았다?…37조원 만기임박 빚폭탄 걱정이네


코로나 때가 차라리 나았다?…37조원 만기임박 빚폭탄 걱정이네

은행권, 잠재부실 현실화 우려 위험감지 AI시스템 등 가동 [사진 = 연합뉴스] 국내 5대은행의 코로나19 금융지원에 대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잔액이 3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9월부터 은행권과 차주간 협의에 따라 지원조치가 순차적으로 종료될 예정인데, 2024년 총선이 임박하며 시장불안 해소를 명분으로 금융지원이 또다시 무기한 연장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대출 연장이 자칫 ‘독’이 될 수 있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원금과 이자 납기가 연장된 코로나19 금융지원 잔액은 36조6206억원, 건수는 25만9594건이었다. 이 가운데 만기연장 액수는 34조8135억원이다. 대출 원금·이자의 상환이 유예된 액수는 각각 1조5309억원·2762억원이었다. 이같은 만기상환·상환유예 조치를 바탕으로 은행권 연체율은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중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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