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해먹겠다”…빚 상환 늪에 빠진 저소득 동네사장


“도저히 못해먹겠다”…빚 상환 늪에 빠진 저소득 동네사장

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 3년래 최고 한은 자영업자 대출 소득·업권별 분석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사진 = 연합뉴스] “요즘 빚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5억원가량 대출을 받아 식당을 열었다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3년간 이곳저곳에서 빌린 돈이 하도 많아 어디서 얼마를 빌렸는 지 모르겠다. 원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통장에서 돈 빠져나가는 알람만 매일 울려, 숨이 막힐 지경이다.”(서울에서 자영업 하는 50대 A씨) A씨처럼 코로나19 대유행기에 대출로 연명하던 저소득 자영업자의 곡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금융지원에도 대출 연체율은 최근 3년간 최고치다. 특히, 이들은 상호금융·대부업체 등 비은행권의 중·고금리 대출을 이용했기 때문에 금융지원 종료 이후 자영업자발 건전성 위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8일 한국은행이 국회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현재 전체 자영업자의 금융기관 대출잔액은 1019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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