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증권가…주가조작 등 당국 검사 확대에 긴장


바람 잘 날 없는 증권가…주가조작 등 당국 검사 확대에 긴장

일부 증권사 임원, 급락 전 대량매도 적발…"증시 '찬물' 우려" KB증권, '불법 자전거래 의혹' 구설…업계 전반 검사 확대 불가피 여의도 전경, 여의도 증권가 모습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 증권가 모습. 2021.9.27 [촬영 류효림]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홍유담 기자 = 지난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로 드러난 대규모 주가조작 핵심 인물들이 구속기소 됐으나 증권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의 연루 여부, 특히 김익래(73)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폭락 전 지분 매각 의혹 등은 수사로 규명되지 않고 미궁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증권사들의 관행으로 여겨진 '채권 돌려막기' 거래도 금융 당국의 검사대에 올라와 있어 증권사가 밀집해있는 여의도는 당분간 바람 잘 날이 없겠다는 자조 섞인 반응이 나온다. 증권사 임원도 '주가 조작' 연루 의혹…"금융사 신뢰 상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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