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최대 시장 맞대결 임박


삼성에피스-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최대 시장 맞대결 임박

국내 바이오시밀러 양대 산맥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글로벌제약사들도 줄줄이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K바이오시밀러가 얼마만큼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다음 달 1일 나란히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 각각 출시한다. 휴미라는 지난해에만 212억3700만 달러(약 27조6081억 원)의 매출을 올린 글로벌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판상 건선 등의 치료제로 쓰인다. 휴미라의 특허는 유럽에서 먼저 만료됐지만, 바이오시밀러의 진정한 무대는 미국이다. 미국에서만 연매출의 87% 규모인 186억1900만달러(24조2047억 원)를 기록할 정도로 비중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성에 걸맞게 국내는 물론 글로벌제약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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