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처럼 번지는 '살인 예고'…"엄정 처벌" 칼 빼든 수사기관


유행처럼 번지는 '살인 예고'…"엄정 처벌" 칼 빼든 수사기관

검거된 59명 중 절반 이상이 10대…"과시 욕구·모방심리서 기인" 살인예비 혐의 적용도…"테러 모의 준하는 행위…예방교육 강화해야"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김솔 기자 =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연이어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면서 온라인 '살인 예고' 글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10대의 소행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살인예비죄 적용·구속영장 신청 등 전례가 없는 강력 조처를 취하고 있다. 수원역에 투입된 경찰특공대와 장갑차 (수원=연합뉴스) 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일대에 경찰특공대와 장갑차가 배치돼있다. 경찰은 지난 3일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이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연이어 게시되고 게시자들이 협박 등 혐의로 검거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인파 밀집 지역에 경찰특공대와 장갑차 등을 배치하고 있다. 2023.8.6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전국서 59명 검거…절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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